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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리튬폴리머 배터리 화재 위험성 재현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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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13 [10:49]

양천소방서, 리튬폴리머 배터리 화재 위험성 재현실험

박승신 객원기자 | 입력 : 2016/09/13 [10:49]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12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 김용준 서장과 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리튬폴리머 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규명하는 재현실험을 했다.


이번 실험은 과학적 화재 재현실험을 통한 실증적 원인 규명과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화재조사요원 감식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화재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험 방법은 ▲물리적 손상(천공, 낙하)으로 인한 배터리 변형 및 발화가능성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변형 및 발화가능성 ▲단락(쇼트)로 인한 폭발 및 발화가능성 ▲사용자 부주의(안전장치제거, 임의개조) ▲상황별 화재 발생 가능성 실험 중 리튬폴리머 배터리 과충전에 따라 온도변화 관찰 ▲가연물 발화 시간 등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에서는 지난 7월 8일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김용준 서장은 “새로운 감식 기법을 발굴, 실험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 하나 하나를 면밀하게 관찰ㆍ기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문자료를 확보함으로써 그 정보를 모든 직원에게 공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양천소방서 홍보담당 박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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