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소방리더스, ‘소공간 소화장치’ 본격 출시배전반, 분전반 내부 화재 완벽한 초기진압 가능
대부분 배전반이나 분전반의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되면 고가 전자장비 및 통신시설 등의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 큰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동확산소화용구 역시 배/분전반 상부에 설치되고 있어 내부에서 발생되는 화재에는 취약한 실정이다. 한국소방리더스에서는 이 같은 배, 분전반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피해효과를 최대한 줄일수 있는 ‘소공간 소화장치’를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공간 소화장치’는 배, 분전반 내부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첨단 전자 및 산업설비 내부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연기감지나 온도감지 등을 통해 작동되는 ‘소공간 소화장치’는 제어부를 비롯한 직류전원공금장치, 소화장치, 모터구동 헤드, 온도감지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감지기를 이용한 장치의 경우 두 개의 연기감지기 중 하나가 감지되면 경보울림, 두 개가 감지되면 제어부(안전지킴이)가 모터 구동헤드를 작동시켜 소화기 유리벌브가 파괴되면서 소화가스를 방출한다. 또, 온도감지기를 이용할 경우 제어부에 설정되어 있는 온도에 도달하면 모터 구동헤드를 작동시켜 소화장치가 작동된다. 통신을 이용한 통합관제 작동도 가능하다. 연기 감지기나 온도감지기에서 화재가 감지되면 제어부를 통해 rs-485(통신 프로토콜)를 통해 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하며 원격으로 소화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가스계소화약제(hcfc bland a , nafs3)인를 작동되기 때문에 화재진압 후의 잔재물이 남지 않아 정밀 전자기기에 피해도 최소화 시킨다. 한편, (주)한국소방리더스 생산되는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는 해양수산부로부터의 형식승인을 지난해 8월 획득했으며 전국 2종, 4종 1,000톤 미만의 신규 어선의 무인기관실에 설치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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