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재난상황 시 통제단 가동훈련으로 재난대응ㆍ수습능력 배양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1일 오전 10시경 남구 덕남동 소재 광주시립제2요양원에서 방화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기관ㆍ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불의의 대형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립제2요양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수습과 복구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문희준 현장대응과장은 “재난상황은 장소와 시기 등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에서 유동적인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재난대응과 수습능력 키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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