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내달 12, 13일 개최 예정인 소방기술경연 전국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5월 4일 열린 서울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마포소방서 정민석, 정지용 대원은 서울 대표로서 각 시도에서 뽑힌 소방대원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두 대원은 서울소방 1위라는 기쁨을 만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대회 연습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고 무더운 폭염을 버티며 약 4개월 간 쉼 없이 달려왔다.
정민석, 정지용 대원은 “초반에는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앞섰지만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소방서 대표가 아닌 서울 대표라는 점에 자신들의 실력이 서울소방 구급대원들의 기량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 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법, 외상환자평가, 정맥로 확보가 해당되며 전국대회 1위 입상 시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을 수 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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