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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주요 등산로 입구에 119구조ㆍ구급대 배치

현장밀착형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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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4/18 [11:43]

소방방재청, 주요 등산로 입구에 119구조ㆍ구급대 배치

현장밀착형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 펼쳐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04/18 [11:43]
▲ 천태산 산악사고 발생시 소방헬기를 통한 인명구조 장면     © 소방방재청 제공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봄철 산악안전사고에 대비, 주말에  전국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119구조ㆍ구급대를 배치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실시하는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은 봄철 산행인구 증가와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까지 주말마다 146개 유명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 구조구급대원 3~6명, 총 613명을 전진배치해 한 발 앞선 긴급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 취약지역 및 등산로 순찰,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등산객 대상 혈압 측정, 신체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 등 산악사고의 사전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기상여건을 무시한 무리한 등반이나 음주상태의 산행을 하지 않도록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의 ‘07년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구조 99명, 구급 357명, 상비의약품 배부 및 혈압체크 4372명, 홍보물 배부 914회 44,546점, 안내방송 1,641회, 유동순찰 1,424회이며 구조건수는 5,096건으로 구조인원 5,42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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