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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기업 사회공헌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행사

강서소방서ㆍ이마트 가양점 화재 취약계층 안전 위해 사회공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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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05 [16:18]

강서소방서, 기업 사회공헌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행사

강서소방서ㆍ이마트 가양점 화재 취약계층 안전 위해 사회공헌 협력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05 [16:18]
▲ 이마트 가양점 강인석 점장이(좌측)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우측)에게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지역사회 화재안전사각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민ㆍ관이 손을 잡았다.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5일 오후 2시 강서소방서 1층 차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마트 가양점(점장 강인석)과 함께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 강서소방서와 이마트 가양점 직원들이 함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전달식 행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와 이마트 가양점 상호 간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차원에서 소방서에 350만원 현물(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56세트)을 기증했으며 강서구 관내 화재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병로 서장은 “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이마트 가양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향후, 화재 취약계층의 가정을 우선으로 설치ㆍ배부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고 이러한 나눔 문화가 보다 활발히 이뤄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통계에 의하면 주택화재는 연평균 전체 화재 42,500건 중 10,543건으로 25%를 차지하고 사망자는 295명 중 177명이 주택화재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우측)과 이마트 가양점 강인석 점장(좌측)이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찾아가 기초소방시설과 생활 필수품을 전달 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증식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 사각계층 해소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날로 늘고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와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강서소방서 예방팀(02-3663-1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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