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우림블루나인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민ㆍ관 합동 실전대응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방재실시스템 운영사항 및 소방활동상 취약요인 사전 정보취득 ▲지휘관의 성능개선차량 활용 지휘능력 강화훈련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자체소화설비활용) 능력 강화 지도 ▲기초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적극 홍보 ▲인명대피구ㆍ조훈련과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 ▲초기소방력 집중 투입 및 인명검색ㆍ구조ㆍ대피유도 방안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계자들의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에 참여한 건물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합동 훈련 뿐 아니라 건물 관계자 자체 훈련을 진행해건물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