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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마곡공사장 붕괴현장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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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06 [15:58]

강서소방서, 마곡공사장 붕괴현장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06 [15:58]
▲ 서울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들이 마곡공사붕괴 현장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6일 오전 10시 본서 3층 강당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6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현장대응의 전략적 기능예측 불가의 대형재난상황을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개인임무와 행동요령 숙달과 심화를 통해 위기대응 역량 강화하고자 매월 1회, 불시에 하는 훈련이다.

 

▲ 현장대응단 지휘팀 직원들이 붕괴사고 현장 상황판을 작성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이날 훈련은 관내 마곡동 신축 공사장 축대가 붕괴로 인한 다수의 공사장 인부가 매몰된 상황을 부여하고 ▲ 매몰된 요구조자 인명구조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조치 ▲가상 상황에 따른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재난상황 브리핑 및 복구ㆍ수습 등의 단계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김병로 서장은 “마곡 공사장은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소로 특별히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대책이 필요한 곳”이라며 “대형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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