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2016년도 9월 중 부평구 관내 구조ㆍ구급 소방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활동은 총 2,8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79건과 비교해보면 776건(37.3%)증가했으며 구급활동(이송건수)은 총 13,6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304건과 비교해보면 373건(2.8%)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고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총 2,855건 중 기타사고 1,582건, 갇힘사고 538건, 화재사고 475건에 이어 승강기 사고 139건이 뒤를 이었으며 교통사고 84건, 산악사고 37건으로 구조활동을 펼쳤다.
구급활동 중 환자 발생유형별 환자수로는 질병이 11,449명, 기타 2,240명, 추락ㆍ낙상환자 1,558명, 교통사고 1,199명, 중독 138명, 둔상(타박상) 61명 등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구조활동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시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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