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7일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청ㆍ서울특별시 강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Dream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Dream Job 페스티벌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학교 1학년생(총 18개교 4,050명)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된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지난 2014년부터 열어 온 대규모 직업체험의 장이다.
올해는 ‘JOB 나들이-나에게 들려주는 꿈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울타리안의 좁은 교내 활동에서 벗어나 너른 야외공간에서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소방관 직업체험 부스(부제:나도 소방관이 될 수 있다!)와 심폐소생술 체험(부제:사랑의 손깍지를 끼우자)를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소방관 임용시험의 필수 관문인 체력 테스트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이라는 매력있는 직업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통해 나를 발견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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