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주택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 재입증
관내 한 주택가 화재.. 초기진화로 큰 불 막아
최태환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2 [13:27]
지난 2일 새벽 3시경 내수읍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다시 한 번 주택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과 효과가 입증됐다.
최초 발견자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주인인 유모씨(남, 44)로 주방에서 연기와 불빛 때문에 잠에서 깨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것이다.
소화기가 없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면 인근 상가와 주택으로 불이 번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번 사고는 주방 벽면과 창문이 그을림 외에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택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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