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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2016년 하반기 특별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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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4:01]

서울강서소방서, 2016년 하반기 특별 인명구조훈련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3 [14:01]
▲ 강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로프 바스켓을 이용해 인명구조를 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13일 오전 파주 감악산 일대에서 119구조대원 등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 강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하천 인명 구조를 대비해 지지대를 설치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이날 훈련은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을 가정해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한 환자 이송 요령, 계곡 도하 인명구조기법, 암벽ㆍ급경사 구조법, 저체온증ㆍ심정지 환자 응급처치기법 등을 시행했다.

 
특히 산악구조 발생 시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로프 응용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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