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15일 오후 7시경 부평동 테마의 거리 음식점 4층 높이의 간판 글자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119구조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바 4층에 설치된 간판 글자 중 1개가 탈락해 한 가닥의 전선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우려가 커 이 일대를 통제하고 안전하게 간판을 제거해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현장에 출동한 김재철 구조대장은 “테마의 거리는 저녁 시간 때 통행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곳으로 간판이떨어질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신속하게 안전 조치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위험이 있을 경우 적극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소방홍보팀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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