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동부소방서     © 최태환 객원기자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청주시 상당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 안전센터와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곧바로 펌프차와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지만 화재는 주택 내부에 있는 소화기로 건물관계자 들에 의해 초기 진화한 상태였다. 불은 가스레인지와 천정 일부분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했기에 인명 피해 없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주택용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진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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