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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서소방서, 실전같은 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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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7:11]

대구강서소방서, 실전같은 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

정지운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8 [17:11]

 

대구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8일 대구시 달서구의 계명대학교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201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학교 실험실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에 의해 실제 대형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대처와 인명구조,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구청, 한전, 병원 등 13개 기관 320여 명, 각종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고 훈련은 단계별 흐름에 따라 실제 상황과 같은 긴박함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1단계 자위소방대 및 선착대 초기 소화활동 ▲2단계 긴급구조지휘대 및 후착대의 인명구조 활동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4단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및 옥상 인명구조 활동 ▲5단계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안전진단을 통한 긴급복구 등의 단계로 이뤄졌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구분되지 않고 실제상황과 같이 유기적으로 시행되었다.

 

훈련을 참관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실시한 훈련을 통해 각 기관간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돼 대규모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구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운 객원기자 jjw7771020@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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