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 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단체줄넘기’분야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해 경남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팀은 지난 9월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한 경남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에서 ‘단체줄넘기’분야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정주희 사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경상남도 소방인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경남소방본부와 사천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인의 소방기술, 체력, 화합의 경연장으로 우호증진과 정보교류를 통해 화재ㆍ구조ㆍ구급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최고의 소방경연대회로 소방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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