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7일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김해 의생명센터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합건출물 폭발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ㆍ수습훈련을 유관기관과 단체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소방서와 김해시청, 김해서부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갑을장유병원, 장유 의용소방대 등 10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인원 168명, 소방차량 등 장비 22대를 동원했다.
소방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각 유관기관, 단체 상호간 미비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강명석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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