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위원들이 작품 심사를 하고 있다.     ©정필영 객원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7일 제6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년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그리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한국미술협회 운영위원 2명이 참여해 창의성, 완성도, 표현력, 상상력 4개 심사관점을 기준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 이예주(김해삼성초ㆍ6학년) 학생 외 5명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공모전 우수작품 수상자 명단을 각 학교와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6명의 입상자에 대해 소방서장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작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 위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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