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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3교대 격무부서부터 우선 추진

소방인력 확충 및 효율적 재배치 방안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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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7/08 [15:29]

소방공무원 3교대 격무부서부터 우선 추진

소방인력 확충 및 효율적 재배치 방안 검토 완료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07/08 [15:29]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소방공무원 3부제 근무여건 개선 등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전 시ㆍ도에 권고한 소방인력 확충 및 효율적 재배치 방안을 중점 검토했고 소방 수요가 많은 격무부서부터 우선 3부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현재 소방서 내근인력 385명을 현장부서로 재배치했으며 나머지 1,564명은 제도적 보완 등을 위해 지방의회 심의 계류중에 있어 늦어도 올해 10월까지는 목표인원을 초과한 1,949명 전원이 현장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소방관서에 회계 등 일반관리업무를 담당할 일반직 공무원(약 401명)의 소방관서 배치는 시ㆍ도 조직개편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는 전국 일선 소방관서에 대부분 배치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격무부서 3교대 근무율이 작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23%에서 3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까지 증원이 확정된 1,244명이 추가될 경우 46%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이 외에도 소방방재청은 1인 근무 119지역대 통폐합과 경기도에 1개시 2개의 소방서가 있는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평택시 통합 등 보다 합리적인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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