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5일 오후 신목동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즐기면서 생활안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119안전체험코너’와 ‘제26회 서울소방안전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해 화재예방과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방법 ▲사진ㆍ불조심포스터 수상작 전시회 등이 있다.  

김용준 서장은 “시민들이 불조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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