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2016년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대응재난 발생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체계 구축 위해 마련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25일 담양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16년 다수사상자 발생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응재난 발생대비 각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체계 구축과 다수사상자 발생 시 환자분류ㆍ처치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코자 마련됐고 담양군청, 담양보건소, 담양경찰서, KT, 한전, 응급의료기관 등 121명과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장비 24대가 투입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급대원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다수사상사 발생 시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후 각반 임무수행의 적정성 ▲현장지휘소와 현장응급의료소간 지휘ㆍ보고체계 확립 ▲구급상황관리센터 이송환자 및 병원현황 파악 ▲재난 수습 및 복구지원 등이 있다.
김도연 서장은 “대형재난 발생대비 각 유관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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