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29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구급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지도의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급지도의사는 월 2회 이상 소방서에 방문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및 교육훈련, 의학적 자문 역할을 하는 지도의사로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대원의 환자처치 적정성과 병원 이송 중 의사 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그리고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생존율 향상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지도의사의 자문을 통해 도민에게 한층 더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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