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 홍보교육팀과 수호천사(의용소방대원)는 다가오는 12월 보라매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여성 안전리더 강의 경연 대회’ 준비에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성안전리더 강의 경연 대회는 올해가 6번째로 화재안전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직장 동료에게 생활안전을 전하는 여성안전리더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안전교육 강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수호천사 권혁란 대원은 ‘불이 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까요?’ 주제로 지난 한 달여 동안 강의와 교재 준비 최선을 다했다.
참가대상은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안전파수꾼, 소방서 소속 안전리더이며선정방법은 1차 동영상 심사, 2차 강의경연대회로 진행되며 내ㆍ외부 전문 의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권혁란 수호천사는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습관적으로 불이 난 다면 내가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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