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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명예로운 정년퇴임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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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2/29 [14:46]

서울강서소방서, 명예로운 정년퇴임식 행사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12/29 [14:46]
▲ 강서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백종기, 김혁준님의 영예로운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소방을 천직으로 알고 31년간 오직 외길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강서소방서 2명의 선배 소방관들의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27일 오전 2층 미팅룸에서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 봉사한 강서소방서 발산119안전센터 백종기 센터장, 김혁준 팀장의 정년퇴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퇴임식은 소방공무원, 가족 및 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직원들은 재직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과 소방발전에 헌신한 선배 소방관들에게 행복을 기원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이 전직원을 대표로 석별의 아쉬움을 담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 김철훈 객원기자

 

백종기 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31년 근무하는 동안 영예롭게 소방관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항상 건강하고 안전 근무하길 빌겠다”라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혁준 2팀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잘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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