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고속도로 택시 중앙분리대 추돌사고 구조 중     © 인천공항소방서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1일 오전 6시 59분경 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택시 차량이 운행 중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교통사고에 출동해 구조활동을 했다.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한 바 택시는 중앙분리대와 추돌 후 3차선 도로에 정차돼 있는 상황이었다.

또 차량 내 갇혀있는 운전자 A모(남, 61)씨를 안심시키며 척추보호대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는 사고로 인해 오일이 흐르고 있어 2차사고가 예상돼 흡착포로 제거해 안전 조치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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