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공항소방서 무의전담의용소방대 어선화재 인명구조

광고
황은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04 [11:19]

인천공항소방서 무의전담의용소방대 어선화재 인명구조

황은경 객원기자 | 입력 : 2017/01/04 [11:19]
▲ 무의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 인천공항소방서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 무의전담의용소방대(대장 강종구)는 지난 2일 오후 7시 21분경 인천시 중구 무의동(무의도)와 잠진도 선착장 사이 사렴도 인근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큰무리 선착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무의전담의용소방대장과 대원은 현장 해무로 인해 시계 확보가 곤란한 환경이었지만 작년까지 같은 의용소방대 부장으로 활동한 9통 어촌계장 차영주 씨의 도움을 받아 오후 7시 48분 현장으로 출항했다.

 

사렴도 인근 선박화재 현장에 도착한 무의전담의용소방대는 신속하게 바다에 빠진 선원 4명을 구조하고 인근 주변을 수색을 시도했으나 화상환자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는 구조자들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잠진도 선착장으로 이동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확인결과 선장 1명도 추가로 구조돼 승선인원 5명은 모두 구조됐다.

 

무의전담의용소방대장은 “현재 소방관서가 미설치된 무의도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소방의 보조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