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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민방위대 창설 33주년 기념 행사 개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로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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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09/23 [09:10]

소방방재청, 민방위대 창설 33주년 기념 행사 개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로 진행할 예정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09/23 [09:10]
▶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식 행사 현장     © 소방방재청 제공 ◀
 
민방위대 창설 33주년을 맞이해 민방위에 대한 국민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고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 및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기념식 행사가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22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인사와 민방위관계자 및 유공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힘쓴 충남대 직장민방위부대장 신균(56세)이 국민포장을 수여받았고 이 외 19명에게 정부포상(대통령 6, 총리 13)의 영광이 돌아갔다.

기념식장에는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던 ‘민방위 캐릭터ㆍucc 전국 공모전’의 우수작 전시와 민방위 장비, 독도사진전도 함께 열렸으며 식전행사로 민방위역할극(극단 ‘굴렁쇠’)과 경상남도 주부민방위대 활동 동영상 소개, 식후 행사로 난타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 거리를 제공했다.

소방방재청 민방위과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창설기념일을 기점으로 일주일(22일부터 26일까지)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주간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1975년 민방위대 창설이후 33년의 성과와 현 정부 출범 6개월간 현장중심의 실용민방위 운영성과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민방위가 국가위기관리 측면에서 전통적 안보는 물론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과 테러 등 포괄적 위기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임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시대상에 맞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방방재청은 민방위 창설기념 주간행사 기간동안 24일에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전국단위 민방위시범훈련을 해상종합훈련으로 실시하고 26일에는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21세기 민방위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방에서는 자체 기념행사와 민방위 uccㆍ캐릭터 전시회 개최, 민방위 세미나 및 안보특강, 민방위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자체실정에 맞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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