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응급구조학과생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긴급구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4주간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활동 현장실습을 갖는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은 경동대학교 4학년 박채영 학생으로 현장대응단에 배치돼 구급대원들과 함께 구급차에 동승, 구급활동을 실습하게 된다.
소방서는 실습기간 중 그 동안 학교에서 공부한 응급처치장비 조작과 처치요령 등을 실제 구급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구급 실습생 폭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경인 구급팀장은 “대학생 구급현장 실습교육은 응급구조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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