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증평소방서장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유자 시설인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실시한 이번 방문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증평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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