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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사람 살린 영웅 ‘단독경보형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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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5:15]

인천공항소방서, 사람 살린 영웅 ‘단독경보형감지기’

황은경 객원기자 | 입력 : 2017/01/25 [15:15]

 

인천공항서(서장 이철호)에서는 지난 21일 인천 중구 북도면 신도리의 한 주택 2층 다락방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으로 화재확대를 막은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택 2층 다락방 바닥에 깔려 있는 난방필름에서 발생한 것으로 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을 듣고 거주자가 직접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인명 피해와 화재 확대를 막아냈다.

 

화재에 사용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는 소방서에서 2016년 12월에 주택 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210가구)을 대상으로 설치ㆍ보급한 것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가 이처럼 화재에 의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는 26일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집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올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경 객원기자 flower9701@korea.kr

인천영종소방서 예방총괄팀 소방위 황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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