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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전문 민간조직 활성화 예고

소방방재청,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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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0/24 [16:15]

자연재난 전문 민간조직 활성화 예고

소방방재청,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샵 개최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0/24 [16:15]
▶ 지역자율방재단 심벌마크 <방패> 국민의 신뢰와 보호 상징, <횃불> 조직원들의 활동에 대한 열정 상징     © 소방방재청 제공 ◀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2008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샵’이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 2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전국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중앙지원단위원, 시도 및 시군구 업무담당 공무원 등 3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3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지역의 재난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05년 규정을 마련하고 2007년 전국 확대 추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연재난 전문 민간조직이다.

또한, 현재 전국 231개 시ㆍ군ㆍ구 중 178개의 지자체에 구성돼 있으며 조직인원은 약 5만 4천명이다.

이날 워크샵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심벌마크 선포식을 비롯해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였던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재난전문 민간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 중앙지원단 위원인 강원발전 연구원 김경남 박사는 ‘실용정부의 사회안전망 정책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지역자율방재단 구성과 운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룡 청장은 “민과 관이 협조해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중심의 자율적 재난 관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을 통한 민ㆍ관 합동의 선진형 방재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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