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26일 고성시장과 배둔시장, 동고성 톨게이트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시장 외 2군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고성군 유관기관 등 총 54명을 동원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명절 고향집 부모님 주택에 주택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에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강명석 서장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초기 화재 예방을 막을 수 있는 소방시설이므로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여 군민들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고성소방서 교육, 홍보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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