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9일 오전 1시 45분경 거제시 연초면 ○○수산 작업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장 샌드위치 패널조 건물 317㎡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38명의 대원과 16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1시간여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건물과 내부 자재 약 9천4백여만원(소방서추산)이 소실되고 수족관에 보관 중이던 장어 700여마리가 폐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서 화재조사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원 객원기자 ghddidtns@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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