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신속한 수습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8일 오후 1시 4층 강당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각 업무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각 기능별 임무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와 의사 결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훈련 메세지를 내린 후 통제단을 구성하고 대원들의 임무ㆍ대응방안을 지시한 뒤 최근 사고사례를 참고해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김윤섭 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통제단 가동과 적절한 현장대응활동은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회 객원기자 sinhoi@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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