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신트리구급대(김지현, 김익환, 최정명)와 신정구급대(최성민, 이정우, 지홍근)로 이들은 지난 1월 3일 신트리 사거리에 택시가 인도에 반쯤 걸쳐진 상태로 운전석 문이 열린 채 어떤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제세동과 기도확보 등의 응급처치를 했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지 4분만에 자발호흡과 맥박이 촉지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신트리 구급대원 김지현 소방장은 “목격자가 응급처치를 잘해준 덕분에 우리의 처치가 빛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지 객원기자 daisy911@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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