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3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 사고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해빙기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소방안전대책은 ‘인명구조 체계구축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관내 공사장 및 저수지 등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비 인명구조 대책 수립 ▲해빙기 위험시설 집중관리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일상생활주변 위험요인 제거 및 재난발생 우려지역 예방순찰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인명이나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명석 서장은 “해빙기 위험지역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해당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저수지 부근에 인명구조함과 구급함을 점검해 유사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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