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22일 내서읍 신감마을과 진전면 정곡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소방발전협의회, 마을주민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100원의 사랑’ 모금액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0원의 사랑’ 모금 행사는 지난해 5월 4일 간이소화용구 생산업체인 한성B.C.C(대표이사 정영신)와 마산소방서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시작됐으며 한성BCC에서 생산 판매되는 소화기 1개당 100원을 적립해 창원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코자 추진하게 됐다.
신감마을은 내서119안전센터에서 출동거리 4.7km, 정곡마을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14km 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00개씩 전 세대에 보급ㆍ설치했다.
권순호 서장은 “창원 시민의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한 ‘100원의 사랑’ 모금 행사는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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