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8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숙지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순천시 율촌산단 내 현대제철 단조공장에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 부여 후 각 반ㆍ담당별 대응방안 등을 발표해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도상훈련 ▲상황설명 ▲각 반별 임무에 따른 훈련과정 수행 ▲강평 및 폐회 등이다.
남정열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최근 우리사회의 불안정한 분위기상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ㆍ정확한 가동으로 국민의 정부에 재난수습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속적 훈련과 임무숙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광진 객원기자 jambo2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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