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29일 고성읍에 위치한 고성제일요양병원에서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다수사상자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고성제일요양병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고성군청, 고성군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불시 통제단 운영의 효율성 강화와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통합지휘체계를 구축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거동불편 환자 등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코자 이뤄졌다.
강명석 서장은 “최근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거동불편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은 화재가 발생 할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재난 발생시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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