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달 31일 오전 청사 잔디밭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소방환경 구현을 위한 ‘청렴나무(배롱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청렴시책과 청렴한 소방 구현을 위한 것으로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배롱나무’를 심어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소방서 전 직원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을 기원하는 바람으로 추진됐다.
‘배롱나무’는 성장하면서 껍질을 벗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스님들이 세속을 벗어나길 바라는 뜻으로 사찰마당 등에 많이 심는 청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이날 행사는 나무심기, 청렴리본 부착, 청렴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소방행정을 실천할 것을 결의하며 청렴의지를 불태웠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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