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문기식서장)는 11일 오전 노대동 소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워는 주 이용객이 노인층이며 하루 이용자가 4천여 명이 되는 대규모 노유자시설이다.
안전관리간담회에는 문혜옥 건강타운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환경과 특성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문기식 서장은 “일률적인 안전대책보다는 건축물의 업종과 특성 따른 맞춤 소방안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소방훈련을 계획해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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