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 마린파이브아파트 등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6개소에 대해 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에너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0년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를 계기로 수립 시행된 고층건축물 등 합동점검 정례화 지침에 의거 마련된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화ㆍ경보설비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가스전기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확인, 관계자 교육 등이 있다.
권순호 서장은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시 메타폴리스 화재와 관련해 고층건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외에도 전 센터 불시 출동훈련, 고가사다리차 전개와 펌프차량 방수포 훈련 등을 진행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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