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평여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여수 국가산단에 위치한 세아엠앤에스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직원과 자위 소방대 인원 30여 명이 참여해 공장 내 화재 발생에 따른 119신고ㆍ상황전파, 자위 소방대 초기진압, 부상자 구호ㆍ후송, 사고 수습과 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유기적인 대응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자위소방대의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재헌 객원기자 kjh158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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