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충북 최초로 추진하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농촌과 중소기업 일손 부족현상을 지역 유휴인력과 연결시켜 인력난과 일자리 창출 두 가지를 만족시킨다.

소방서에는 18개 의용소방대에서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북문지역대원들이 북이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오리축사 청소작업과 포도밭 퇴비 살포를 했다.

한편 2017년 현재까지 동부서에서는 총 6회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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