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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주택 내 소화기로 대형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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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회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7:40]

노원소방서, 주택 내 소화기로 대형화재 예방

박신회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0 [17:40]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일 오후 12시 17분경 노원구 월계동의 한 단독주택 옆 가건물 창고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대원은 “이번 화재는 건물외부 주차장 가건물이 소실되고 인근 어린이집 벽체 에어컨 실외기 2대가 소실되는 등 큰 화재로 진행될 수 있었지만 다행히 거주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신고로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와 같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모든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회 객원기자 sinhoi@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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