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주거ㆍ농사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안전교육과 서한문 발송 등 비닐하우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남구지역의 경우 도ㆍ농 복합도시로 봄철 논두렁과 밭두렁 태우기 등 시기적 특성상 부주의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것을 감안하고 농촌마을 비닐하우스 관계인의 화재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서는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2개소와 대형 농사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농가를 찾아가 방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문기식 서장은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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