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6일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여수 화정면 소재 하화도를 방문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첨단소재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 하에 농어촌 이동종합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소방안전교육, 꽃나무 심기와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교육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회를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력이 쉽게 미치지 못하는 원거리 도서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원거리에 위치한 취약지역을 자주 방문해 관내 어느 한곳도 소방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헌 객원기자 kjh158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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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재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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