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국제레저항공전에서 119안전체험캠프 열린다경기소방본부, 최대 규모 가족체험 위주 놀이마당 개최경기소방본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안산에서 열리는 2009 국제레저항공전에 최대 규모의 119 안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경기소방본부(본부장 최웅길)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국제레저항공전이 폐막하는 오는 5월 5일까지 안전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재난체험과 소방체험 놀이마당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체험캠프는 총 16개의 코너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소방안전 지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국제레저항공전의 특색에 맞게 소방헬기와 각종 소방장비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가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가정의 달 5월에 알맞는 내실있는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장 규모있고 안전하며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꾸며질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국제레저항공전의 관람과 함께 소방안전체험캠프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소방본부는 119안전체험캠프 진행과 더불어 국제레저항공전의 안전을 위해 지휘본부를 구성하고 고성능화학차 등 13대의 장비와 다수의 안전요원들을 행사장에 항시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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