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백승진, 김보경 대원이 결의문을 낭독한 가운데 참석한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모든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소방서는 매주 청내 방송과 음주운전 근절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야간 음주위주의 회식문화대신 각종 취미생활과 연극ㆍ영화 등 문화공연 관람으로 대체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귀효 서장은 “음주 운전은 나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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