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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북신동 종교시설 화재진압… 6명 대피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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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16:16]

통영소방서, 북신동 종교시설 화재진압… 6명 대피유도

주세정 객원기자 | 입력 : 2017/08/07 [16:16]

 

지난 6일 오후 4시 50분경 통영시 북신동 소재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차량 10대와 33명을 동원, 화재 진압에 나섰다.

 

선착대 도착 당시 3층 교회에서 매연이 건물 밖으로 분출되고 있는 상태로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을 시행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요구조자 6명을 신속히 대피시켰다.

 

불은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으며 건물과 각종 집기류 등이 소손돼 소방서 추산 약 3,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는 교회 내부 배전반의 누전차단기가 작동하고 최초 발화지점 주변에 전기기구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인 이유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누전차단기 점검과 더불어 외출시에는 꼭 전원을 꺼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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